산행기

무주 덕유산 향적봉(삼공-칠봉-덕유산 향적봉-중봉-백암봉-송계사) 산행

단군자손 2014. 7. 27. 16:25

무주 덕유산 향적봉(삼공-칠봉-덕유산 향적봉-중봉-백암봉-송계사) 산행

 

◑ 일    시 : 2014. 7. 26(토) 08:08~20:35(여천롯데마트 탑승지 기준)

 

◑ 산행코스 : 삼공리주차장-인월담-칠봉-설천봉-덕유산 향적봉-중봉-백암봉(송계삼거리)-횡경재-

송계사 갈림길-남덕유분소(송계탐방센터)

 

◑ 거    리 : 16.4km(삼공주차장-0.6km-삼공탐방센터-1.6km-인월담-2.2km-칠봉-2.9km-설천봉-0.6km-향적봉-1.1km-중봉-

1.0km-백암봉.송계삼거리-3.2km-횡경재-2.9km-송계사 갈림길-0.3km-남덕유분소.송계탐방센터)

 

◑ 소요시간 : 6시간(삼공주차장 10:55-삼공탐방센터 11:04-인월담 11:22-칠봉 12:38-설천봉 13:24-

덕유산 향적봉 13:38-향적봉대피소 13:42~14:05.중식-중봉 14:29-백암봉.송계삼거리 14:49-횡경재15:37-

송계사 걸림길 16:25-남덕유뷴소.송계탐방센터 16:30~16:56. 목욕)

 

◑ 경    비 : 35,000원(여수순천천지산악회, 석식제공)

 

무주 덕유산(德裕山) 

 덕유산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으로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 하였으며,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고,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 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칠봉(七峰)  

네이버 검색 한국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전라북도 무주군의 설천면 삼공리에 위치한 고도 1,161m로

삼공리 인월담 서쪽에 있으며, 덕유산 동북쪽 줄기를 이루고 있고, 남쪽으로는 무주리조트 스키장이 있다.

『조선지형도』(무풍)에서 지명이 표기되어 있으며, 오른쪽에 삼공리 신대 마을이 보인다.

칠봉의 산봉우리가 기반암이 노출된 암석임을 묘사하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봉우리가 7개 있어 칠봉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에는 칠봉 1,161m이나, 덕유산국립공원 탐방내도에는 1,305m이고

칠봉 이정표에는 1,307m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칠봉은 암석이 아닌 평평한 흙산으로 헬기장이 설치되어 있다.중봉

중봉은 해발 1,594m로 전북 무주군에 속하며, 중봉과 백암봉사이의 계곡이 무주 구천동계곡의 발원지이다.

향적봉에서 1.1km, 백암봉 1.0km, 백련사(오수자굴 1.4km)에서는 4.2km 지점의 갈림길로,

중봉에서 백암봉으로 가려면 이정표를 잘 살펴야하는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산행지도를 보면 중봉에서 좌측방향이 오수자굴(백련사)로 가는 길이고, 직진방향은 백암봉으로 가는 길

같지만 중봉에 도착하면 오수자굴(백련사)은 직진방향이고, 백암봉은 우측방향이다.

 

향적봉에서 중봉까지는 주목군락과 고산지대의 나무들이 많은 반면에

중봉과 백암봉 사이는 싱그러운 풀과 야생화 등 고산지대의 식물이 자라는 덕유평전이 있다.

 

백암봉(송계삼거리)

해발 1,503m로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이다.

육십령에서 남덕유산, 삿갓봉, 무룡산 등 덕유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백암봉에서

송계사방향의 횡경재까지 이어지다가, 다시 백두대간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선을 따라 횡경재에서

북동방향(좌측)의 신풍령으로 이어지고, 송계사는 동쪽방향(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삼공리주차장-칠봉-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횡경재-남덕유뷴소(송계탐방센터) 산행도

 

(덕유산 산행도)

 

(덕유산 산행도)

 

삼공리주차장에서. 10:55

여천롯데마트 08:10경 탑승, 순천여성회관, 광양읍을 경유하여 사천휴게소와 함양휴게소에서 휴식하고

무주IC로 진출하여 41명 회원 중 칠봉코스 3명은 삼공리주차장에서 내리고

나머지 회원들은 무주리조트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 향적봉 코스를 선택하였다.  

 

삼공리주차장에서 아래 방향을 보고. 11:56

버스안에서 산행대장이 삼공리에서 칠봉을 오르는 A코스 산행 희망자를 파악하였는데 나 혼자 뿐이었다.

몇 번 향적봉에 올라 칠봉을 바라보면서  꼭 한 번 올라보고 싶었기에 이번 산행을 선택한 것인데

포기할 수 없어 혼자서라도 꼭 올라봐야야 했다. 그러나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굳이 나 혼자 간다는 것에 미안함이 들었다.

 

삼공리탐방지원센터에 설치된 덕유산 유래와 연혁. 11:04

그런데 바로 옆좌석에 앉은 분이 함께 가겠다고 했고 삼공리주차장에서 내리려는데 또 한 분이 더 내려서

셋이 일행이 되었다. 한 분은 향적봉에서 칠봉으로 내려오는 산행은 해봤는데 올라 본적이 없어 칠봉을 올라보려고

산행에 참여하였지만 눈치만 보고 있다가 나로인해 함께 가게 되었고,

 

또 한 분은 두 사람이 내리니까 무작정 A코스로 가고 싶어 내렸다고 하는데 산행 경험은 그리 많지않지만

매일 테니스 운동을 하고 축구도 많이 하는데도 함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서 겸손해 하였다.

서로가 모두 초면인데도 한팀이 되고 벗이 되어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  

 

무주군천동 33경 중 15경인 월하탄 전망대. 11:10

월하탄(月下灘)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압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과거에 본 적이 있어서 전망대 풍경만 보았다.

 

삼공탐방안내소에서 향적봉까지무주구천동 33경 중 15경부터 33경까지 있으며, 1경은 나제통문이다. 

 

직진방향은 무주구천동계곡이며 우측은 덕유산 야영장으로 가는 길. 11:13

 

무주 구천동수호비. 11:19

 6.25전쟁시 아군이 낙동강까지 후퇴하다가 반격하여 북진하는 과정에서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퇴로가 막혀 패잔병들이 이곳으로 들어와 토벌하는 과정에서

자손이나 가족도 없이 전사한 영혼들을 잠들게 한 '碑'이다.

 

탐방로 좌측에 있는 추억의 도시락 쉼터. 11:20

 

백련사와 칠봉 갈림길 이정표. 11:22

 철교 아래에 인월담이 있고 철교를 건너면 칠봉과 인월암의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무주구천동 33경 중 16경인 인월담 안내판. 11:22

 

철교에서 바라 본 인월담. 11:23

 

백련사 방향 탐방로의 철교를 건너서.  11:23

 

철교 건너에 세워진 칠봉과 인월암 갈림길 이정표. ㅣ1:23

 

인월암 이정표에서 산중턱을 가로질러 올라 와 도착한 칠봉 능선. 11:35

만약 혼자 이곳을 왔더라면 헤맸을 것이다. 느낌으로는 칠봉으로 가려면 좌측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칠봉 방향은 우측이고 좌측은 백련사 방향으로 가는 길 같은데 탐방로가 있는지는 모를 일이다.

 

우측으로 탐방안내도가 있었지만 뒤따라가기 바빠서 볼 시간이 없었다.   

 

능선을 따라 칠봉으로 오르는 길의 현위치 번호 말목. 11:38

 

현위치 번호에는 칠봉 1.4km지점이나 이정표에는 1.5km이다.11:38

 

완만한 능선길을 벗어나 산중턱 좌측방향으로 급경사 오르막 길이 시작되는 지점. 11:57

이곳을 지나고부터 비가 내렸다. 아휴~~~ 

 

고목 밑동. 11:59

 

칠봉 0.5km지점으로 칠봉약수터가 있는 곳의 이정표. 12:03

 

칠봉약수터와 현위치 번호 말목. 말목에는 칠봉 0.6km로 표기되어 있음. 12:04

 

칠봉약수터(9분정도 휴식)에서 조금 오르면 철계단이 나온다. 12:14

 

철계단 쉼터 공간에서. 12:18

 

탐방로 고목의 풍경. 12:24

 

칠봉약수터에서 가파른 오르막 길을 17분 정도 오르면 다시 능선에 도착한다. 12:31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우측방향으로 유턴을 하는 느낌이 든다.

당시는 칠봉의 지형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집에와서 위성지도를 보니 이해가 되었다.

 

칠봉으로 오르는 능선길 풍경. 12:32

 

칠봉 이정표. 12:38

삼공리주차장에서 1시간38분, 인월담에서 1시간18분 걸렸다. 칠봉 정상은 암봉이 아닌 헬기장이 있다.

칠봉 높이가 인터넷 자료에는 1,161m, 국립공원 탐방안내에는 1,305m, 이정표에는 1,307m이다.

비는 계속 내리고 있어서 조망도 되지않고 카메라가 빗물에 젖을까봐 조심스러웠다.

 

칠봉에서 능선을 타고 15정도 걸으면 무주리조트 스키장이 나오며 이정표가 있다.  12:53

칠봉에서 1.2km이고 설천봉까지는 1.7km남은 지점이다.

 

무주리조트스키장의 '스키슬로프' 길로 스키를 타는 경사면이 설천봉까지 1.7km이다. 12:53

 

스키슬로프 주변에 구절초 비슷한 하얀꽃이 무리를 지어 있는 풍경.  13:05

 

무수히 많은 하얀꽃. 13:08

 

설천봉 아래에서. 13:23

스키슬로프 1.7km의 오르막길을 30분만에 왔다. 우측 분이 어찌나 빠른지 죽을힘을 다해 뒤따라 왔다. 

 

설천봉 이정표(칠봉 2.9km, 향적봉 0.6km). 13:24

 

설천봉이동탐방지원센터. 13:25

 

향적봉 오르는 탐방로 풍경. 13:35

 

덕유산 향적봉 1,614m 표지석. 13:38

향적봉에 도착하니 비는 약하게 내려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사람이 바람에 날릴 정도였다. 

상공리주차장에서 7.9km 2시간43분, 인월담에서 5.7km 2시간18분, 칠봉에서는 3.5km 1시간 걸렸다.

 

향적봉 정상에서 칠봉을 향해 바라보니 안개가 자욱하여 허망하고 아쉬움만 가득하였다. 13:38

 

향적봉 정상의 풍경. 13:38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 전경 조망도. 13:39

 

향적봉 이정표. 13:40

 

향적봉 정상 풍경. 13:40

 

향적봉대피소 풍경. 13:42

향적봉대피소 안에서 오붓하게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김밥, 도시락, 돼지족발에 맥주와 복분자주.

 

탐방로의 구상나무 풍경. 14:17

 

향적봉대피소에서 중봉까지의 탐방로 풍경. 비는 이슬비처럼 내리고. 14:21

 

탐방로의 포토존. 14:23

 

살아천년 죽어천년 산다는 구상나무 고사목. 14:23

 

1고사목과 하늘 풍경. 14:24

 

구상나무 풍경. 14:25

 

중봉 정상부근 풍경. 14:27

 

중봉 정상 우측 덕유평전의 싱그러움. 14:27

 

중봉 정상 좌측 덕유평전의 싱그러움. 14:28

 

중봉정상 전망대에서 본 향적봉 방향의 풍경. 14:29

 

중봉 정상 전경. 14:29

중봉에는 백련암(오수자굴)과 백암봉(송계삼거리)의 갈림길이 있다.

직진방향이 백암봉방향 같은 느낌때문에 이정표를 간과하면 알바할 가능성이 큰 곳이다. 백암봉은 우측방향.

 

중봉 이정표에서 일행 인증샷. 14:29

 

중봉에서 백암봉은 우측으로 내리막길이다. 14:30

 

덕유평전의 풀들이 강한 바람에 눕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14:31

 

중봉에서 돌길 탐방로에 이어 만나는 나무계단. 14:31

 

세찬 바람이 이슬비를 몰고오고 안개와 구름이 덕유평전을 뒤덮는다. 14:32

 

안개와 구름에 묻힌 덕유평전의 풍경. 14:32

 

나무계단에 이어 다시 돌길 탐방로, 중봉에서 직진으로 계속 내리막길이다. 14:33

 

덕유평전(우측)의 야생화 꽃망울. 14:34

 

덕유평전(좌측)의 야생화. 14:34

 

덕유평전의 싱그러운 풀과 야생화. 14:35

중봉에서 우측방향의 내리막길을 달리 듯 빠르게 5분을 내려오니 직각 좌측방향으로

평탄한 흙길이 이어지며 덕유평전은 계속 펼쳐진다.

 

탐방로 좌측 방향. 14:36

 

강한 바람에 누워 있는 덕유평전의 풀 그리고 야생화.   14:36

헐레벌떡 바쁨속에서도 김수영 시인의 '풀' 이미지가 떠올라 마음의 여유를 느끼면서 행복했다

 

  2. 풀 / 김수영

풀이 눕는다 /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 풀은 눕고 /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 바람보다더 더 빨리 울고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 발목까지  /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백암봉을 향한 평탄한 야생화 탐방로. 14:37

 

한 번쯤 힘차게 달려보고 싶은 덕유산 능선(해발1,471m) 탐방로 풍경. 14:38

 

해발 1,471m로 중봉(0.5km)과 백암봉(0.5km)의 중간 지점. 14:38

 

중봉에서 0.5km이상을 지날때까지 덕유평전이 이어진 것 같았다. 14:39

 

탐방로의 풍경. 14:39

 

중봉과 백암봉 표기가 제외된 이정표. 14:40

향적봉까지 1.6km표기, 향적봉에서 중봉까지 1.1km인데 그럼 중봉에서 이곳까지 0.5km. 그냥 대충 이정표다.

 

보고보고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계속 보고 싶은 야생화들. 14:40

 

지치지도 피곤도  모르며 달리 듯 걷고 사진 찍으며 한 컷이라도 더 찍고 싶었던 야생화 풍경.14:40

 

해발 1,400 여미터인 덕유산 능선의 평화로운 탐방길. 14:40

 

백암봉 정상 부근의 탐방로 풍경. 14:46

 

백암봉 정상의 풍경. 14:46

 

백암봉 정상 이정표. 14:49

백암봉 정상에서도 느낌이 송계사는 좌측방향이고 동엽령은 직진방향 같은데

직진방향은 막혀 있고 동엽령은 중봉에서처럼 우측방향으로 내려간다. 백암봉에서 횡경재, 신풍령은 백두대간이다.

 

그리고 송계사까지 6.2km이나 남덕유뷴소(송계탐방지원센터→편의상 별칭)는 6.4km이다.

 

송계사를 향해 내려가는 탐방로 길섶에도 야생화가 많다. 14:52

 

횡경재로 내려가는 탐방로 풍경. 14:54

 

해발 1,395m위치. 14:58

 

횡경재로 내려가는 탐방로. 15:03

 

해발 1,358m, 이동통신통화불가 지역. 15:04

 

산죽군락지 풍경. 15:04

 

횡경재 1.8km, 백암봉 1.4km 지점. 15:06

 

가랑비가 내리며 흐렸던 날씨가 이곳부터 하늘이 열리고 햇볕이 보이기 시작했다.  15:09

 

약간의 조망이 되는 봉우리. 15:11

 

백암봉에서 거의 능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이곳부터 산중턱을 가로지르는 길이다. 15:12

 

싱그러운 풀들. 15:13

 

게속되는 야생화 탐방로. 15:13

 

귀봉 이정표(횡경재 1.9km, 백암봉 2.3km). 15:26

 

다시 능선으로 이어지며 좌우가 절벽 같은 곳으로 우측 바위에 서면 횡경재가 보인다. 15:32

 

능선 바위에 올라 본 횡경재, 신풍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15:33

횡경재는 바로 아래 첫 봉우리로 급경사 내리막길과 능선길로 이어진다.

 

해발 1,311m. 15:35

 

횡경재 풍경(좌측은 신풍령 백두대간길, 우측은 송계사 방향). 15:37

 

신풍령 백두대간 능선 안내판. 15:38

 

횡경재는 해발 1,273m임. 15:40

 

횡경재에서 송계사 방향은 급경사 내리막이다. 15:45

 

탐방로 풍경. 15:47

 

좌.우가 절벽 같은 능선.  15:48

 

해발 99m, 남덕유분소 2.5km 지점. 15:57

 

탐방로의 나무모습. 15:58

 

횡경재에서 뻗어내린 산줄기를 벗어나는 지점. 16:03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탐방로. 16:05

 

탐방로 풍경. 16:12

 

탐방로 풍경. 16:13

 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산줄기의 산자락으로 이어지며 계곡은 계속 이어진다.

 

다리를 건너면 이정표가 있다. 16:13

 

탐방로 풍경. 16:14

 

고목의 풍경. 16:16

 

탐방로 풍경. 16:18

좌측방향으로 산자락을 따라 가지만 아래는 여러 지류들이 합류되는 송계사계곡이다.

 

해발 645m로 송계사 입구는 0.2km남은 지점이다. 16:22

 

송계사 입구 전경(좌측은 송계사, 우측은 남덕유뷴소 방향). 16:25

 

송계사 입구 안내판. 16:25

 

남덕유분소(송계탐방지원센터→별칭) 풍경. 16:30

 

남덕유분소 앞의 야생화. 16:30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하산장소. 16:31

관광버스가 세워진 앞에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송계사계곡에서. 16:34

 

17:00경에 모두가 탑승하여 88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즐기고

여천롯데마트에는 20:30경 도착하여 덕유산의 산행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