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통영 비진도 선유봉 산행

단군자손 2014. 3. 9. 00:49

통영 비진도 선유봉 산행

 

 

통영 비진도 망부석

 

통영 비진도 외항 공중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비진도 안내판

 

통영 비진도 선유봉 산행도

 

통영 비진도 산행 개요

 

◑ 산행일시 : 2014. 3. 8(토) 06:40~21:35(탑승지 기준)

 

◑ 코    스 : 비진도 내항-비진도 마을회관-비진분교-비진도 모래.몽돌해변-비진도 바깥섬의 갈림길-

망부석전망대-미인도전망대-선유봉(전망대)-노루여전망대-갈치바위-비진암-외항선착장

※ 비진도 바깥섬의 선유봉 산행도 표기 부분은 현실과 차이가 있으나 외길이며, 전망대 시설이 잘되어 있음

 

◑ 거    리 : 7.3km(내항선착장-2.1-외항 선착장-2.0-선유봉-3.2-외항선착장)

 ◑ 소요시간 : 3시간35분(내항선착장 09:45-외항 공중화장실 10:25-미인도전망대 11:00-선유봉 11:17-

중식 60분-노루여전망대 12:37-갈치바위 12:47-비진암 12:55-외항선착장 공중화장실 13:20)

 

◑소요경비 : 50,000원(여수순천천지산악회)

 

통영↔비진도간 항로, 통영 비진도에서 조망되는 섬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08:44도착

롯데마트여천점에서 06:40경 탑승하여 순천여성회관 경유, 순천IC진입, 사천휴게소 10분 휴식 함.

 

 통영 연안 여객선 항로도

 

 08:50 개찰하여 통영↔비진도를 운항하는 섬사랑 2호 여객선. 08:51

 

 10:56 승선

 

 

 섬사랑2호 여객선의 1층 선실

 

 선객 대부분이 2층 선실로 입실

 

 섬사랑2호 여객선 3층 선장실이며 매점 진열대가 뒤편에 있음

 

 2층에서 본 3층 매점(승선객들 뒤쪽)

 

통영 연안 여객선터미널 선착장 동쪽 풍경

 

 통영 연안 여객선터미널 선착장 서쪽풍경

 

여객선을 둘러싸고 배회하는 갈매기 떼의 비상(飛翔)

 

 09:00출항, 통영항에서 비진도까지는 45분 소요. 09:03

 

 승선객들이 던져주는 모이를 쫓아 따라오는 갈매기 떼. 09:04

 

 겨우겨우 갈매기 한 무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09:08

 

서쪽 미륵산 방향  09:09

 

동쪽 거제도(멀리 거제대교) 방향. 09:10

 

3층에서 갈매기들이 날으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2층의 풍경을 담다.  09 ;13

 

매점에서 과자를 구입하여 먹이를 주며 갈매기들을 가까이 유인하는 승선객 09:16

  

 갈매기는 더 이상 따라오지 않았고 서쪽으로 미륵산 케이블카가 보인다. 09:24

 

여객선 스크루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파도물결. 09:30

 

 통영 비진도 내항에 도착하여 하선하는 풍경(42분 걸림)  09:42

 

 통영 비진도 내항 선착장에 도착한 산행객들. 09:47

 

비진도 내항 입구에 설치된 이정표. 09:46

이정표 방향을 따르면 콘크리트포장 직선길이므로 이정표의 반대방향으로 가야 함.

 

 

 이정표 좌측 담벽에 그려진 2013. 3. 30. 1박2일 팀의 비진도 내항마을 방문기념 벽화. 09:46

 

내항선착장 이정표에서 50m위치에 마을회관이 있고 마을회관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감. 09:47

 

올라오는 길 우측으로 비진분교를 지나와서 내려다 본 통영 비진도 외항마을. 09:52

 

 내항마을 뒤쪽 산 아래 논.밭들이 거의 황무지가 되어 있지만 밭 한 필지가 경작되고 있는데,

농작물 파종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겨운 추억처럼 느껴지는 풍경. 09:54

   

 마을 언덕 같은 야산을 넘으면 동쪽 해안변으로 둘레길처럼 등산로가 이어지고, 우거진 송림이

바다의 조망을 가리고 있지만 외항 방향의 소지도가 눈에 들어 온다. 10 ;00

  

 해변을 따라 동남쪽 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면서 동백꽃이 한껏 꽃망울을 터뜨리려 한다. 10:03

 

 동북쪽 방향의 용초도, 죽도 멀리는 거제도. 10:04

 

 등산로 바로 아래 해안절벽 10:05

 

내항 뒤쪽의 해안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지고 남쪽 방향의 외항 선유봉이 나타남. 10:07

 

 외항의 선유봉과 내항과 외항을 연결하는 해변. 10:10

 

길 위의 유채꽃에서 10:12

 

 길 아래 유채꽃에서 10:13

 

 내항마을 안길. 10:15

 

내항쪽에서 본 동쪽 몽돌해변과 선유봉. 10:16

  

 내항 동쪽 해변, 용초도, 죽도. 10:16

 

 내항에 설치된 이정표로 서쪽방향. 10:18

 

 외항에 설치된 이정표로 동쪽방향. 10:21

 

 외항에서 본 내항과 외항을 연결하는 해변으로 서쪽은 모래사장이고 동쪽은 몽돌해변이 특이하다. 10:22

 

 외항쪽에서 본 내항 방향의 몽돌해변. 10:23

 

외항에 설치된 공중화장실(물이 부족한 곳이라 세면기의 물이 너무 약하다). 10:26

 

 공중화장실 앞에 설치된 3개의 안내판. 10:25

내항과 외항이 해변으로 연결된 비진도의 모습이 가슴가리개를 닮았다는 내용이며,

선유봉 서쪽방향에 비진암이 있는데, 그 비진암이 꽃담으로 둘러쌓여 있어 꽃담 비진도라 한다는 것,

 그리고 바닷가 해안마을에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비슷한 내용의  망부석에 대한 전설이다.

 

재미있는 것은 무지개를 타고 내려온 선녀는 홀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남자를 만나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행복하게 젊은 시절을 보내다가, 어느날 바다로 나간  남자는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않자, 해가 뜨면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 남자를 기다리다가

끝내 망부석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망부석이 있는 미인도전망대 바로 위에는 흔들바위가 있다.

하늘로 올라간 선녀가 다시 내려온 곳이 흔들바위라고 하는데. 이 보다는 망부석과 연계시켜서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처음 내려온 곳이 흔들바위라고 했으면 그럴싸할 것 같았다. 

 

 이곳 삼거리에서 선유봉으로 바로 올라가면 힘들기 때문에 비진암 방향으로가면 선유봉 오르기가 덜 힘들다며

시금치와 쪽파를 팔고 계시는 한 분이 우측으로 가기를 지나치게 권유하여 민망할 정도였다.

앞서가는 다른 산악회 분들도 모두 우측으로 가고 있었지만 뒤돌아보니 공중화장실 앞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던 산악회 회장의 손짓에 따라 직진을 했다. 10:28

 

 뒤돌아 본 내항마을,  모래와 봉돌해변, 외항 공중화장실 그리고 그 바로 위에 삼거리 갈림길. 10:29

 

 통영 비진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선유봉의 등산로 명칭은 '비진도 산호길"이다. 10:30

 

외항 공중화장실에서 20분 정도 열심히 오르면 망부석전망대 갈림길이 나온다. 10:47

 망부석전망대로 가는 길 좌측으로' 망부석'과 '산다는 것'에 대한 두 개의 시가 적혀있다. 10:48

 

망부석전망대의 풍경(안내판은 훼손되어 있음) 10:48

 

망부석전망대에서는 용초도, 죽도 방향 밖에 보이지 않는다. 10:49

 

 망부석전망대에서 되돌아오며 본 망부석 그리고 그 위에 미인도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10:49

 

 줌으로 당겨 본 망부석(사람 얼굴 옆모습) 10:51

무지개를 타고 내려온 선녀가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남자를 만나 젊은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다가

어느날 남자가 바다에 나가 풍랑을 만나서 돌아오지 않자 바다가 보이는 이곳에서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남자를 기다리다가

끝내 망부석이 되어, 머리만을 내밀고 바다를 바다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ㅋㅋ 

 

미인도전망대를 향해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있는 작고 아늑한 바위의 조망공간에서 본 용초도, 죽도. 10:53 

  

 미인도전망대 이정표 우측으로 미인도전망대가 있음. 10:59

 

 미인도전망대 풍경. 11:00

 

 미인도전망대에 설치된 조망도. 11:01

 

내항을 중심으로

 

내항과 우측방향의 용초도, 한산도 등 산호빛 바다위에 떠 있는  동쪽의 섬들

 

내항과 좌측방향의 가까이 충복도, 연대도, 학령도, 미륵산 등 산호빛 바다위에 떠 있는 서쪽의 섬들

 

 내항, 용초도, 죽도의 해안선과 산호빛 바다의 아름다움.

 

 미인도전망대로 올라왔던 망부석전망대가 있는 산능선

 

 동남쪽방향으로 매물도, 소매물도가 위치한 방향

 

 미인도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풍경. 11:05

 

 흔들바위 전설과 망부석의 전설을 비교하면 좀 그렇다! 11:10

 

 선녀와 홀어머니의 전설이 담긴 밥공기 모양의 흔들바위! 11:11

 

 선유봉 정상의 선유봉전망대 11:17

 

 선유봉 해발 312m

 

 선유봉전망대에 설치된 조망도

 

전망대에서 본 소지도, 죽도, 해무에 일렁이는 바다

 

 선유봉에서 본 남쪽방향의 해무에 쌓인 풍경

 

전망대에서 본 선유봉 정상의 풍경  11:21

  

 연내도, 오곡도, 학령도, 미륵산 등 통영 비진도 서쪽 전경 11:27

 

선유봉 전망대 1층과 정상 주면에서 회원들 거의 모두가 여유롭게 점심을 먹었다.(40분 정도 소요)

 

 선유봉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본 소지도와 그 뒤로 희미한 죽도. 12:22

 

길 좌측 양지 바른 곳에 진달래 한 무더기가 벌써 꽃을 피웠다.  12:22

 

 

연화도일 것 같은데 모르겠다. 사실 의미도 없다. 그러나 풍경이 좋다.  12:23

 

 고목과 푸른 바다 그리고 희미한 수평선. 12:24

 

 노루귀 12:25

 

현호색. 겨울 같기도 하고 봄 같기도 한데 꽃을 만나니 봄이 성큼 자리를 잡은 듯하다. 날씨는 추운데...  12:26

 

 소지도와 죽도 섬만 없은면 망망대해 같다. 12:29

 

 쪽빛바다! 현호색 바다위에서 섬들이 떠 있다. 12:31

 

 맑고 푸르고 시원하다. 가슴이 트인다. 12:33

 

 선유봉에서 내려오는 산줄기는 급경사로 끝을 맺고

살짝 우측의 완만한 골을 따라 노루여전망대로 내려가는 등산로 풍경으로 후박나무가 많다.  12:34

 

노루여전망대 전경. 12:37

 

노루여전망대의 조망도. 옛날에 이런 섬에서도 노루가 살고 있었는지 궁금. 12:37

 

우측의 절벽 '단애'이다. 12:38

 

 전망대에서 본 좌측 아래 해안. 12:38

 

전망대에서 정면으로 본 동서쪽 방향의 푸른 바다와 섬 풍경  12:38

 

전망대 우측 아래의 해안. 12:39

 

갈치바위 또는 슬핑이치로 부르는 해안절벽인 '단애'  12:39

통영 비진도의 서쪽방향으로 외부지도, 내부지도, 오곡도, 연대도 멀리로 연화도, 우도, 추도 등이다.

 

노루여전망대 아래 해안 절벽의 노루여. 12:42

 

 바로 수포마을 방향으로 가지 않고 앞의 해안 절벽으로~~~ 12:43

 

갈치바위 또는 슬핑이치의 뜻과 '치'와 '단애'의 뜻이 기록되어 있다.  12:43

 

 가까이 슬핑이치와 멀리 노루여. 12:46

 

해안절벽 끝지점에서 본 바다와 내.외부지도의 섬풍경  12:47

 

해안절벽 끝지점에서 본 바다와 오곡도, 연대도, 학령도의 섬풍경  12:47

  

해안절벽 모서리와 바다와 내.외부지도 방향의 섬들  12:47

 

비지암과 수포로 가는 맑고 푸른 해안  12:48

 

통영 비진암 측면 그리고 꽃담. 12:54

 

 

통영 비진암 아래로 해안길을 따라 내려와서 본 해안절벽의 북쪽 방향. 12:57

 

해안으로 내려오는 길에 비진암 명패가 있다. 12:57

 

 비진암 문패. 12:59

 

비진암 주변의 풍경. 13:00

 

비진암을 지나 후박나무가 있는 곳에서 본 내,외부지도 등 . 13:04

 

후박나무와 오곡도, 연대도 학령도 등의 섬들. 13:05

 

'비진도 산호길'이라는 목재 문이 선유봉을 오르는 양쪽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13:13

 

비진도 산호길 목재 문을 통과하여 본 내항과 외항선착장. 모래해변.  13:13

 

외항선착장. 모래 및 몽돌해변, 내항.  13:14

 

마을 주민들이 시금치와 쪽파를 팔고 있었는데 유난히 시금치 묶음이 특이하다. 13:16

 

비진도 산행을 마치고 외항에서 15:00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 13:20

 

외항선착장에서 여객선 출항 시간이 15:00 이므로 1시간 40분이 남았다.

나름대로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거나 공중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거나 또는 내항의 간이 횟집을

찾아가기도 한다. 여순오성조은산악회 회장님께서 천지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나를 포함 몇사람을 가리키며

간이횟집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기에 함께 갔는데 멍게.해삼 안주와 소주를 시켰다.

대화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성조은산악회, 천지산악회 두 분 회장님이 부담하여 미안하고 고맙고 즐겁고 감사했다.

 

외항 선착장에 설치된 비진도 산호길과 여객선 시간표 안내도.  14:40

 

먹거리와 민박. 14:41

 

통영↔비진도를 운항하는 섬사랑2호로 들어올 때 타고 온 여객선이다. 14:41

 

승선하여 모두 선실로 들어 갔으나 3층 밖에 있으면서 출항을 기다리며 충복도 섬과 선착장 낚시꾼을 구경했다. 14:44

 

외항 선착장과 내항 그리고 해변도~~~ 14:46

 

 15:00 출항하는 여객선이 12:48경 출항을 하는 것 같았다. 15:02

우리가 승선한 여객선은 섬사랑2호로 중량이 100톤이고, 여객승선 정원은 174명이며 선원은 2명으로 적혀 있다.

 

외항을 출항하여 내항으로 접안 중.  15:06

 

다른 산악회는 외항에서 하선하여 선유봉 산행을 하고 내항에서 승선을 한다. 15:07

 

내항을 출발하여 통영항으로 가는 도중에도 밖에서 바다 경치를 구경하였다. 한산도, 추봉교, 추봉도, 용초도 일부.  15:13

 

한산도 서쪽바다에 있는 대혈도  등대인 것 같다. 낚시배가 접안을 시도중이다. 15:15

 

낚시꾼들이 유람선에서 낚시 가방을 들고 등대로 올라서고 있다. 15:16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고 내리는 미륵산. 15:26

 

고기잡이 어선 한 척을 둘러싸고 배회하는 수많은 갈매기 무리.   15:34

 

하얀 파도의 물결을 따라 점점 멀어지는 통영 비진도 15:35

 

우측 앞으로 통영과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제대교가 걸쳐 있는 곳.   15:39

 

2005년 9월에 이곳에 왔던 추억이 있기에 바다에서 바라보는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  15:41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 앞의 통영 도남항. 15:41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를 비롯하여 도남항 등대 및 도남항 풍경. 15:43

 

멀어져가는 도남항. 15:44

 

가까이 다가오는 통영항, 좌측으로는 충무교. 15:44

 

여객선 뱃머리 앞으로 펼쳐지는 통영항. 15:45

 

통영항에 15:48경 도착 및 하선, 통영여객선터미널의 내부 전경. 맨 끝쪽이 승.하선 입출구가 있는 곳.  15:51

 

산악회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 마을앞 강구안을 지나오면서

동피랑 마을이 한눈에 들어와 2013년 1월에 가족들과 1박2일로 통영과 거제도를 여행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특히나 천사날개를 배경으로 폼을 잡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선명하게 스친다.

 

그리고 통영꿀빵 가게앞에서 꿀빵을 사기위해 도로변으로 줄을 늘어선 20대와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을 보면서 통영사람들이 아닌 동피랑 마을의 벽화를 구경한 여행객들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은 젊음의 청춘을 싣고 줄달음치는 것. 나의 자녀들 같은 애띠고 젊은 청춘들에게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랐다.

 

통영IC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것을 보고 잠이 들어 섬진강휴게소에서 잠이 깨었다.

휴게소에서 머리를 감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 웃옷을 모두 갈아 입었다.

 

상쾌한 기분으로 구례까지 가서 섬진강 강가에 갓 피어난 산수유 꽃도 보고 메기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통영 비진도의 맑고 짙푸른 산호빛 바다와 그 위에 하얀 '단애'를 두르고 떠 있는 듯한 섬들의

잔잔한 풍경이 지금도 가슴을 파고들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행복하다. 산행은...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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