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광양 백운산

단군자손 2014. 2. 24. 11:07

광양 백운산 산행

 

광양 백운산 상봉 표지석

 

신선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 그리고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광양 백운산 산행 개요

◑ 일    시 : 2014. 2. 22(토) 08:30 ~ 18:00(차량 탑승지 기준)

◑ 산행코스 : 진틀-진틀삼거리-신선대-백운산 정상-신선대-한재-논실마을

※ 당초계획 : 진틀-진틀 삼거리-신선대-백운산 정상-진틀삼거리-진틀

◑ 산행거리 : 9.0km(진틀-0.6-병암-1.3-진틀삼거리-1.2-신선대-0.5-백운산 정상-0.5-신선대-2.1-한재-2.3-논실

 ◑ 소요시간 : 4시간 50분(놀며 쉬며),         ◑ 회    비 : 30,000원(여순오성산악회)

 

작년 여름에 청학동에서 삼신봉, 불일폭포, 쌍계사로 산행을 하였지만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서

지리산 삼신봉 정상에 올랐을 때는 구름 때문에 지리산의 능선은 물론 주변의 풍경을 전혀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리산 삼신봉을 다시 올라 지리산 능선의 풍경들을 보면서 카메라에 담고 싶었고,

 다음 달 3월 9일(일요일)은 맛벌이 아내가 쉬는 날이라 가족들과 함께 지리산 삼신봉 산행을 마치고 청학동

삼성궁과 도인촌을 구경하려고 사전답사 겸  지리산 삼신봉 산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산악회 관광버스가 하동읍을 지나 섬진강 벚꽃길을 지날무렵 산악회 임원진이

청학동에 저녁식사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신당 주인으로부터 지리산 삼신봉은 산불예방 때문에 입산이 통제되어 산행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은 것이다. 허탈하였으나 어쩔 수 없이 차안에서 산행지로 선택한 곳이 백운산이었다.

백운산 산행은 두 번째라서 큰 의미는 없는 듯 했으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었고

이번 기회에 백운산 산행코스가 많다는 알게되어 기쁘다.

 

참고로 지리산 삼신봉은 2월 16일부터 4월 말까지 입산이 통제된다.

 

 

광양 백운산 등산 코스(8개 코스)

①코스 : 논실-2.3km-한재-2.1km-신선대-0.5km-백운산 정상(4.9km) 약 2시간 10분

②코스 : 진틀-0.6km-병암-1.3km-진틀삼거리-1.4km-백운산 정상(3.3km) 약 2시간

③코스 : 용소-2.8km-백운사-0.9km-상백운암-1.6km-백운산 정상(5.3km) 약 2시간 50분

④코스 : 동동마을-2.6km-노랭이봉-1.0km-억불봉삼거리-5.9km-백운산 정상(9.5km) 약 4시간 50분

⑤코스 : 성불교-2.7km-형제봉-3.2km-도솔봉-3.3km-한재-2.1km-신선대-0.5km-백운산 정상(11.8km) 약 6시간10분

⑥코스 : 어치(내회)-2.6km-매봉삼거리-1.3-백운산 정상(3.9km) 약 2시간10분

⑦코스 : 구황-3.7km-노랭이재-0.7km-억불봉삼거리-5.9km-백운산 정상(10.3km) 약 5시간30분

⑧코스 : 청매실농원-3.5km-쫓비산-11.9km-매봉-3.6km-백운산 정상(19.0km) 약 10시간20분

 

진틀 입구 관광버스 하차 10:43

 

병암동네 가는 길에서 신선대(좌), 백운산 정상(우) 10:46

 

병암동네 가는 길에서 신선대(좌), 백운산 정상(우)  10:49

 

병암동네 공중화장실 10:52

 

병암동네 이정표(진틀 0.6km, 정상 2.7km)  10:53

 

적송 10:56

 

병암-진틀삼거리 이정표 구간 등산로 풍경 11:03

 

산악회 일행 11:03

 

산악회 일행 11:03

 

진틀삼거리 이정표(진틀 1.9km, 신선대.좌 1.2km, 백운산 정상.우 1.4km) 11:19

 

진틀삼거리를 지나서 만난 계단 11:23

 

등산로 산죽 11:30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길이 얼어 있다. 양지는 질퍽질퍽 11:36

 

백운산 정상을 줌으로 11:40

 

등산로 풍경 11:46

 

등산로 풍경 11:52

 

백운산 정상을 줌으로 11:53

 

백운산 정상을 줌으로 11:59

 

백운산 정상을 줌으로(마지막) 12:06

 

신선대삼거리 이정표(진틀 3.1km인데 3.0km 착오 표기된 듯) 12:07

 

한재방향에서 신선대를 오르는 계단 12:11

 

신선대 정상을 오르는 두 번째 계단에서  12:13

 

신선대에서 백운산 정상,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12:14

 

백운산 정상에서 매봉 방향 12:15

 

   하동 섬진강 방향 12:17

 

옥룡계곡의 논실. 진틀마을 12:17

 

신선대 정상에 웬? 묘 1기  12:17

 

 한재 방향의 신선대 아래 바위 12;18

 

신선대에서 한재→따리봉→도솔봉 12:18

 

신선대에서 백운산 정상으로 가면서 12:25

 

백운산 정상 12;32

 

백운산 상봉 표지석 12:39

 

백운산 정상에서 본 신선대→따리봉→도솔봉(좌측으로) 12:44

 

백운산 정상  삼거리 이정표 12:46

산악회 일행들은 진틀삼거리에 정상으로 바로 올랐고, 본인은 신선대 방향으로 올랐다.

백운산 정상에 오르고 나서 정상 부근 들산로 길가에서 혼자 점심을 먹고 있는데 일행들은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고

오다가 만났는데 진틀삼거리로 내려가지 않고 한재로 내려간다기에 일행들과 함께 했다.

그래서 다시 신선대로~~~

 

백운산 정상을 다시 보며 13:17

 

신선대 바로 아래 고목이 눈에 들어와서  13:30

 

신선대 아래서 본 백운산 정상 13:31

 

신성대 정상 풍경 13:41

 

한재 사거리 이정표 14:29

 

한재사거리 이정표에서 30분 정도 내려오면 두 개의 계곡이 흐른다.

첫 번째 계곡에서 속옷을 갈아 입기 위해 간단히 몸을 씻었던 곳. 그런데 이곳에서 20분을 더 내려가면

백운산 노루목패션과 논실방향 삼거리에 더 큰 계곡이 있다. 14:59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 시설 15;12

 

고로쇠물 집수정 15:13

 

한재.백운산 노루목 팬션, 논실방향 삼거리. 바로 앞이 계곡이다. 15:20

 

논실마을에 세워진 백운산 등산로 안내도 15:26

 

논실주차장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산마루가든에서 촌닭구이로 식사를 하고 귀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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