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국외)

단양 여행길에 단양대명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다

단군자손 2015. 11. 17. 16:42

단양 여행길에 단양대명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처형댁과 여행길에 단양대명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서 단양을 여행하고자 직장에서 제공하는 대명리조트단양을 선택했다. 대명리조트는 어딜가나

화려하고 깨끗해서 여행 때마다 대명리조트를 이용한다. 부안 변산반도, 경주, 보령시 무창포에서도

대명리조트를 이용해 보았기 때문이다.  

 

단양대명리조트는 단양 장회나루에서 단양읍 소재지로 들어오는 상진대교에서 우측방향으로

바라보면 거대한 주황색 건물이 하늘로 치솟는 듯한 모습으로 우뚝 솟아 있다. 건물은 온달동과 평강동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현관 로비와 지하식당, 마트 등은 온달동에 위치해 있다.

 

 

14:20경에 들러 먼저 평강동 13층에 있는 방을 배정받고 열쇠만 가지고 온달관광지와

도담삼봉을 다녀왔다. 들어오는 길에 단양읍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19:30경에 리조트로 들어왔는데 성수기가 지나고

 

비가 내리는 날씨 임에도 외부는 물론 지하1.2층 주차장에도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차들로 가득 메웠었다.

지하 2층에 겨우 주차를 하고 평강동 13층 방에 들어섰는데 객실도 깨끗하고 상진대교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편안하고 아늑했다. 여장을 풀고 본관인 온달동 지하1층을 둘러보았다.

 

 마트는 기본이고 식당이 두 개 있는데 가격도 저렴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으면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단양읍을 무척이나 헤맸는데 너무 아쉬웠다. 아침은 집에서 준비한 떡국과 밥을 지어 먹었다.

전망좋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리조트에서 좀 더 쉬고 싶었지만 여행일정이 바빠서 08:40경에 나왔다.

 

단양대명리즈트 전경(좌측 : 평강동, 우측 : 온달동 본관)

  

 평강동 13층에서 본 단양대명리조트 온달동 본관 전경

 

 온달동 본관 현관 앞 전경

 

 온달동 본관 로비 전경

 

단양대명리조트 배치도

 

 평강동 13층 스위트룸 거실 및 베란다(불빛이 반사되어 베란다 밖의 야경은 보이지 않는다)

 

내부는 거실 1(씽크대, 식탁 겸용), 방 2개(침대 1, 온돌 1, 침구류 4인 기준 비치), 화장실.샤워실(수건 5개) 겸용이다.

 

 씽크대 및 식탁(집기들은 4인용 기준으로 구비됨)

 

 평강동 13층 스위트룸 베란다에서 본 상진대교 야경

 

 아침 08:20경 베란다에서 본 남한강 풍경

 

 상진대교방향 아침풍경

 

온달동 본관 지하1층 식당 메뉴

 

 온달동 본관 지하1층 식당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