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충주호유람선으로 구담봉과 옥순봉 관광을 마치고 장회나루에서 13:30경에 출발했다.
장회나루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단양대명리조트로 가는 도중에 일반식당에서 먹으려다가 14:10경에
대명리조트가 있는 단양읍에 도착하게 되었다. 부근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결국 할머니가 혼자 운영하는
조그마한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대명리조트에 입실절차를 마치고 방을 배정받아
방열쇠를 가지고 바로 온달동굴이 있는 온달관광지로 향했다.
단양대명리조트에서 단양읍을 거쳐 고수교를 건너 남한강의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갔다.
하루종일 약하게 꾸준히 내리는 빗길 도로는 한산했고 과속무인단속카메라가 없어 운전하기에는 편했다.
차장으로 펼쳐지는 강과 단풍과 구름이 어우러진 늦가을 단양의 우중(雨中) 풍경은 장관이었고, 단양의
모든 풍경이 관광인 듯했다. 자연의 풍광을 즐기면서 15:20경에 온달관광지에 도착했다.
평일이고 비가 내려서 광광지는 한산했고 우리만의 관광을 즐기는 것이 좋았다.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20분(2015. 11. 13. 금. 15:25 ~ 16:45)
온달광광지 상가
온달광광지 안내도
온달관광지 입구 전경
온달광광지 관람안내도(드라마세트장→온달동굴→온달관)
온달산성은 하절기 17시이후, 동절기 16시이후에는 산행이 금지된다.
드라마 촬영 세트장 들어가는 곳
이곳 세트장은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대왕의 꿈,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연개소문, 광개토대왕,
정도전,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을 촬영하였으며, 최근에는 KBS1TV에서 2015. 2. 14부터 '징비록'이 방영했다고 한다.
온달과 평강의 테마공원(동굴을 관람하고 나오는 곳이고 온달관으로 가는 곳)
온달오픈세트장은 수, 당 시대의 황궁 및 현무문, 낙양성문, 강도의 이궁, 양현감 처소, 이밀 처소 등
귀족들의 자택과 저잣거리를 재현해 놓은 세트장으로 총 55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드라마 소품 전시장
드라마 소품 전시장
소백산 형제봉 자락 풍경
황궁
양현감 처소
저잣거리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잇다.
온달동굴 입구 전경
온달동굴(동굴을 들어갈 때는 머리를 다치지 않기 위하여 안전모를 착용해야 함)
온달동굴 내에 31개의 형상이 있지만 모든 걸 다 확인할 수 없고
또한 자세히 보아야 일부라도 감상할 수 있다.
온달동굴 속 입구
부부상(우측 위쪽 하얀부분)
망부석
삼봉바위(구담삼봉을 의미하 듯)
석문
동굴 속 내부탐방로
만물상
종유석
코끼리
온달과 평강공주
종유석
궁전
해탈문
선녀와 나무꾼
성모마리아상
아기코끼리
산삼(산삼뿌리)
남한강과 북쪽의 태화산 방향
온달테마공원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남한강과 태화산
전망대에서 본 온달동굴방향으로 온달산성은 좌측에 있다.
온달테마공원 전경
온달테마공원 광장
온달관
온달전시관은 고구려 25대 평원왕과 26대 영양왕때 활약한 온달장군의 충성심과
도전정신을 재조명하고, 고구려의 역사, 문화, 생활상을 인식하는 학습의 장으로 온달관, 생활관, 유적관,
무예관, 정벌관 등의 테마로 이루져 잇다.
온달전시관 내부 입구
관람순서는 중앙의 온달정신관을 둘러보고 화장실표기가 된 우측으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나오게 된다.
자세히 바라보지 않으면 화장실인 줄 알고 그냥 나올 수 있다.
온달관광지와 온달동굴을 15:25 ~ 16:45까지, 1시간 20분 동안의 관람을 마치고
숙박지인 단양대명리조트로 방향의 구담삼봉과 석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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