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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쿠아펠리스 찜질방

단군자손 2014. 8. 15. 14:53

부산아쿠아펠리스 찜질방

 

여름휴가로 1박2일 부산여행을 계획하면서 직장에서 제공해주는 부산해운대 지역의

콘도를 신청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호텔과 민박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부산아쿠아펠리스 찜질방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용한 결과 찜질방 시설을 거의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콘도나 호텔, 민박 보다도 편리한 것 같았다.

규모가 넓고 크고 깨끗하고 사우나 온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찜질방 시설도 불가마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고 찜질방과 온천탕에서도 부산광안해수욕장과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고 특히 야경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노천전망대도 있다.

 

부산아크아펠리스 찜질방 외부 전경

 

아쿠아펠리스 원터파크 시설 이용 요금표

찜질방은 일반인 기준 야간 14,000원(1인용 이불 2개 지급), 주간은 11,000원이며,

야간 이용시 주차요금은 12시간 무료이고 추가시 별도 주차요금을 지불하여야 한다.

 

부산아쿠아펠리스 층별 시설안내표

 

부산아쿠아펠리스 워터파크 시설 운영시간 안내

 

사우나실 사물함

 

사우나 샤워시설

 

온천탕 (비가내리는 새벽에 촬영, 투명유리 박으로 광안대교)

 

심해온천온탕을 비롯하여 4개의 탕이 있음

 

찜질방 내부, 우측으로 광안대교가 보임.

21:20경으로 이용자가 별로 없는 것 같으나 새벽에 보니 이곳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발딛을 틈이 없었음.

 

9층의 노천전망대(좌측으로 광안대교가 있음)

이곳 9층에는 노천온천과 대슬라이드 시설이 있고 낮에는 썬텐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달과 별을~~~

 

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주간에 이용하는 노천온천탕으로 야간에는 비워져 있다.

 

9층의 노천전망대와 광안대교 야경.

 

노천전망대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21:30

 

카메라 밧데리가 소멸되어 노천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은 더이상 찍지 못했다.

 

찜질방 매점에서 캔맥주 하나 마시고 노천전망대 의자에 누워 야경을 감상하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아내가 델로와서 24:00경 찜질방으로 내려와 다시 잠이 들었다.

 

담날 새벽 04:30경에 잠이 깨었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06:10까지만 주차요금이 무료이므로 비가 오는데도 아내가 일찍 나가자고 하여

샤워와 온천탕을 잠시 즐기다가 06:15경에 나왔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