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구덕포, 청사포 여행
해동용궁사와 시랑대 여행을 2시간 40분 정도 하고 해동용궁사 주차장에서 10:20경 출발하여
송정해수욕장과 송정 죽도공원에는 12:40경 도착하였다.
먼저 죽도공원을 둘러보려고 주차를 하는데 평상시에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지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주차요금을 받는다고 한다. 한 시간 정도 주차요금으로 1,000원을 지불하였다.
점심은 바닷가에서 먹으려고 버너, 코펠, 라면, 김치, 밥 등을 준비하였기에 죽도공원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공원이라 취사가 금지되어 간단히 공원만 한 바퀴 둘러보았다.
소요시간은 20분정도. 망망대해 경치보며 마음 수양하고 죽도공원 기억하기였다.
죽도공원 안내판. 옛날에는 섬이었지만 송정천에서 흘러내린 모래로 인해 육지가 되었다고...
죽도공원 입구에서 본 송정해수욕장 전경
죽도공원 입구. 데크계단을 오르면 갈림길이 있으나 한 바퀴 돌면 다시 만나게 되어 이곳으로 내려온다.
죽도공원에서 본 송정해수욕장.
지난 주말 두 번이나 제12호태풍 '나크리'와 제11호 태풍 '할롱'의 여파로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별루 없는 듯.
죽도공원 전망대
죽도공원 전망대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모습
죽도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한 바퀴 돌고 다시 본 송정해수욕장 전경
가까이에서 본 송정해수욕장 풍경
송정해수욕장 해변 도로를 따라 구덕포 포구로 향했다.
산악회를 통해 부산 갈멧길을 걸었을 때에는 청사포에서 폐철도를 따라 구덕포를 거쳐 이곳으로 왔지만
지금은 승용차를 이용해 반대로 가게 되었다.
구덕포항
구덕포항 끄트머리 바닷가 바위에서 바다의 경치와 여유를 즐기며 집에서 준비해 온
라면과 김치와 밥으로 간단히 그러나 즐겁고 맛있게 점심믈...
라면이 끓는 것을 지켜보는 나
3인분의 점심 무지 간단간편 그래도 행복한 이 순간
간단간편 점심이 듯, 설겆이도 간단간편
이곳에서 이제 청포항으로 가야하는데 폐철길을 따라 걸어가도 금방이지만 승용차로 함께
청사포로 이동~~~
청사포에 가면 폐철도 길가에 야외 쉼터가 있고 간단한 안주에 막걸리를 판다.
산악회를 통해 혼자 그 길을 지나면서 가족들과 꼭 와보고 싶었고 막걸리도 한 잔마시고 싶었던 쉼터이다.
그리고 청사포 끝쪽으로 해안 절벽위에 전망대가 있어 그곳들을 찾아가는 것이다.
청사포에 도착, 한적한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쉼터를 찾아가면서
여유부리며 철길타기
야외쉼터(좌측), 간단한 안주와 주류를 파는 곳. 그러나 비수기라 운영을 안해 그냥 돌아가면서
비수기라 쉼터는 운영을 안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몇 사람만이 빈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쉼터전경
청사포항 진입도로
청사포 쉼터와 정반대에 위치한 전망대로 가면서
청사포 해안 전망대 전경
부산 해운대 청사포와 송정마을 이야기
청사포 전망대 가로등
사진 한 컷 하려고...
청사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일부 및 죽도공원
점심을 먹었던 구덕포항은 이곳에서보이지는 않지만 대략 1.2km정도 될까?
인증샷. 위험하지도 않는데 아내가 위험하다고...!!!
소나무를 배경으로 바다를 담아 보았으나 수평이 기울었고
역시나 또 조금
수평 맞추기 넘 힘들었다.
음식점 입구에 주차를 하고 이곳으로 와서 전망대로 올라 갔다가 다시 돌아가면서 청사포항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추억은 이곳에서 끝.
그리고 부산 달맞이동산으로 15;10경~~~
부산 달맞이동산은 부산해운대해수욕장이 있는 미포에서 문탠로드와 옛길을 따라
청사포로 가는 길이 있으나 산악회를 통해 미포에서 청사포를 갈 때 폐철길을 따라 갔기에 처음 가보는 곳이다.
청사포에서 달맞이동산 지름길 도로가 있었지만 네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돌아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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