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노고운해를 만나러 가다
○ 일 시 : 2013. 8. 15(목) 06:20~13:00
○ 시간별 : 출발(06:15)-성삼재 주차장 도착(07:30)-노고단대피소(08:13)-노고단 고개(08:24)-노고단 입장(08:27)-
노고단 정상(08:55)-노고단 진출(09:20)-노고단 재입장(09:57)-노고단 정상(10:25)-노고단 진출(10:43)-
노고단 대피소(10:54)-성삼재 주차장(11:34)-도착(13:00)
○ 딸이랑 둘이서 : 지난 6월 22일 이후 오늘이 다섯 번째→지리산이 너무 좋아서, 사랑해서, 경치와 피서를 즐기고, 변화무쌍한
날씨를 즐기고, 평상 시는 하늘 보듯 구름을 바라보지만 노고단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구름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다.
07:35 성삼재주차장에서 출발
성삼재주차장 아래 방향으로 운해가 가득히 깔려 있어, 노고단으로 발길을 재촉~~~ 07:35
성삼재 탐방안내소를 통과하면 비포장 길
그리고 돌길
다음은 콘크리트 포장길
성삼재 주차장에서 비포장 길, 돌길,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1.5Km를 걸어 오면 나무계단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무넹기라는 곳, 물줄기가 시원하게 흐른다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계곡 물줄기
노고단 대피소까지 0.2km의 돌계단길
노고단대피소
노고단 대피소는 해발 1,380m에 위치
노고단대피소 매점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0.4km의 돌길
노고단 고개 08:24도착, 성삼재 주차장 방향의 운해(좌측 남원방향의 운해는 서서히 사라져 가고)
남원 방향을 줌으로
전북 장수와 경남 함양 방향을 줌으로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천왕봉이 보였다,(지난 6. 29 이후 다섯 번째로 오른 후 처음으로 보는 천왕봉)
반야봉 뒤로 천왕봉
08:27, 10:00부터 입장시간 이지만 일부 사람들이 진입하고 있고 노고단에서 노고운해를 보기 위해
진입을 하였다, 과태료 10만원이다. 내려오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에게 죄송하다고 겨우 사정을 하였다.
노고단 운해를 볼 욕심에~~~앞으로는 꼭 지키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당연히 지켜야 했다.
노고단 통제소를 진입한 후 노고단을 오르면서 장수, 함양군 방향
노고단을 오르면서 남원 방향
KBS 송신소, 남원 방향
KBS 송신소, 장수. 함양군 방향
노고단 대피소, 정령치, 노고운해
정령치와 사라져가는 노고운해
아래는 화엄사 그리고 구례방향
섬진강 전망대, 구례방향의 노고운해
우측 계곡은 화엄사가 자리한 곳
전망대에 도착한 지 10분도 안되어 운해는 거의 자취를 감추어 가고
전북 장수, 경남 함양 방향의 운해도 가라져 간다
노고단 정상에서
반야봉과 천왕봉(노고단 정상에서), 09:00
오늘은 노고운해와 천왕봉을 볼 수 있어 행운이었다.
지리산 남부 3대 능선(왕시리봉, 불무장등, 삼신봉), 그림같은 분위기.
정령치에서 고리봉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노고단을 내려 오면서 바라 본 천왕봉
노고단 고개에 도착, 사라져간 운해 자욱, 09:30
성삼재에서 묘봉치, 만복대, 정령치로 이어지는 능선
반야봉을 오르려 했지민 딸이 반대하여 노고단 재 입장 09:57
노고단대피소
전북 장수, 경남 함양 방향
파란 하늘과 노고단 정상
운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유유히 흘러흘러 다가오는 섬진강 물줄기
구름에 쌓인 천왕봉
10;43 노고단 고개 도착
성삼재 주차장 가까이 온 길가에서
성삼재 탐방안내소에 설치된 등산화 씻는 곳
11:34 성삼재 주차장 도착.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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