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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여행 3-1(2018.1.10~1.14)

단군자손 2018. 3. 1. 09:58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여행(3-1편)

 

 

[3박 5일 여행 총괄]

○ 여행기간 : 2018. 1. 10. (수) ~ 1. 14. (일).(3박 5일)

○ 여 행 지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말라카), 싱가포르.

   ※ 시차는 1시간 빠름

○ 여행인원 : 7명(부부 3명, 싱글 1명)

○ 여행경비 : 11,232,550원(1인당 1,604,650원)

  - 여행사 지급 : 9,300,000원(1,328,570원 × 7명)

  - 인천공항교통비 : 618,750원(광주 2명 158,000원, 여수.순천 5명 426,000원, 서울역→인천공항 철도 34,750원)

  - 인천공항 식대 : 107,000원(인천공항 7명 63,000원, 광주 귀가 2명 12,000원, 정안휴게소 5명 32,000원) 

  - 한국 간식 : 22,200원(호도과자 13,000원, 커피 2잔 9,200원)

  - 인천공항 면세양주 : 200,000원(2명)

  - 말레이시아 맛사지 : 385,000원(55,000원 × 7명)

  - 기타 현지경비 등 : 599,600원(가이드 및 숙박 봉사료, 소주, 과일, 커피, 7명 기념품, 기타 기념품 등)


[실제 여행일정]

○ 1. 10.(수).

  - 12:00경 인천공항도착(여수.순천, 광주 개별출발 → 서울역 집결 → 인천공항철도 이용, 인천공항 중식)

  - 16:55. 인천공항 출발(아시아나항공), ※ 인천공항↔쿠알라룸프로(약 6시간 40분 소요)

  - 22:35.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이스틴호텔로 이동


○ 1. 11.(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07:30경 호텔 조식 뷔페

  - 쿠알라룸프르 시티투어 : 현재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 - 말레이시아 독립기념공원 - 이슬람의 상징, 국립모스코 -

     말레이이시아 독립을 기념한 메르데카 광장 -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중식(닭샤브샤브) -

     힌두교의 최고 성지, 바투동굴 - 말라카로 이동(약 2시간 30분 소요) - 석식(된장국) - 라마다 말라카 호텔로 이동


○ 1. 12.(금). 말레이시아 말라카, 싱가포르 센토사섬

  - 호텔 조식 뷔페

  - 말라카 시티투어 : 네덜란드 건축 양식의 그리스도 교회 - 네덜란드 광장 & 스타더이스 - 포르투칼의 그리스도 포교의

    거점지, 세인트폴 성당 - 포르투칼 식민지 역사의 잔재, 산티아고 요새 -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인

    청훈텡 사원 - 싱가포르로 이동 중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식객식당' 중식(김치찌개, 자반고등어) - 싱가포르 센토사섬

    머라이언 타원 - 시장 쇼핑 - 석식(실리크랩) - 오키드호텔


○ 1. 13.(토). 싱가포르

  - 호텔 조식 뷔페

  -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보타닉가든 - 동남아 최대 규모인 쥬롱새공원 - 쇼핑(주방기구) - 식객식당 중식(삼겹살뷔페-

     시내투어(인도-아랍, 터키음식점-쇼핑<알부민>, 불화사-용화원-차이나타운) - 머라이언 공원 - 샌드스엑스포앤

     컨벤션홀 - 공항으로 이동

  - 22:30. 싱가프로 국제공항 출발


○ 1. 14.(일)

  - 05:45.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공항버스비용 귀가


※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림.

 

[여행계획 일정표-여행사 제공]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8. 1. 11. 목)

현재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 - 말레이시아 독립기념공원 - 이슬람의 상징, 국립모스코 -

     말레이이시아 독립을 기념한 메르데카 광장 -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중식(닭샤브샤브) -

     힌두교의 최고 성지, 바투동굴 - 말라카로 이동(약 2시간 30분 소요) - 석식(된장국) - 라마다 말라카 호텔로 이동


이스틴호텔 전경


이스틴호텔 주변 전경


이스틴호텔 침실


이스틴호텔 욕실


쿠알라룸푸르 이스틴호텔 뷔페 07:33(현지 시간)





이스틴호텔 로비


이스틴호텔 로비. 08:41


현재 국왕이 살고 있다는 왕궁 앞. 09:11


말레이시아의 왕은 다른 국가의 왕과는 달리 임기제, 각 주마다 주의 왕인 술탄이 있고

이들이 5년마다 한 번씩 돌아가면서 국왕이 되고, 바로 이곳에서 국왕이 살고 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왕국이라는 신비감 때문에 항상 관광객이 북적대는 인기 관광지라고 한다.  


왕궁 정문 밖에서 바라본 왕궁 전경


높게 솟은 야자수, 국화인 히비스커스가 금색으로 장식된 대리석 정문, 붉은 색 제복을 입고

말을 탄 근위병과 경호원 등이 권위적이면서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고~~~   



특히 근위병은 관광객들의 기념촬영에 민감해하지 않아서 함께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2011년부터 이곳 새로운 장소로 이전된 왕궁은 쿠알라룸푸르 도시에서 약 15분 거리이다.



왕궁 주차장 뒤로는 화장실


말레이시아 독립기념공원 기념비. 09:41







기념공원 울타리에 핀 말레이시아 국화, 하이비스커스 



독립기념공원을 내려오면서


이슬람의 상징, 국립모스코 입구. 10:12


국립모스코는 말레이시아 이슬람의 상징적인 건물로 말레이시아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국립 회교 사원이다.


국립모스코 전경


이 건축물은 전통적인 회교 예술이나 서예 장식 등을 우아하게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특히 파란 지붕은 우산을 여러번 접은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말레이시아의

독립정신을 나타내는 심벌로 유명하다고 함.  


국립모스코 내부 전경




말레이시아 독립을 기념한 메르데카 광장. 11:00


말레이시아가 영국통치에서 벗어난 1957년 8월 31일 이곳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국기가

100m높이의 국기게양대에 게양되었다고 한다.





메르데카광장 앞의 건축물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11:32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있는 경마장 부지였던 곳을 쿠알라룸푸르 센터로 개발한 것이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이곳 센터에 있는 18개의 빌딩중 최고층 빌딩이다. 1992년 공사를 시작해 1999년 8월 개관하였고 88층의 쌍둥이

빌딩이다. 말레이시아가 2020년에 선진국에 합류한다는 비전2020 계획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연면적 6만 5728평에 지하 6층, 지상 88층, 전체높이 452m로 1974년 완공된 미국 시카코의

윌리스타워(Willis Tower)보다 10m가 높다. 소유주는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와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KLCC)로, 타워 이름 역시 이 석유회사 이름에서 딴 것이다.



지상 175m 높이의 41층과 42층에 걸쳐 두 빌딩 사이를 스카이 브리지로 연결해 양쪽 건물의 흔들림이 없도록 하였다.

또 88층부터 4개 층이 하나의 층을 이루는 중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4개 층까지 합하면 92층이 된다.외형은 언뜻

보면 금속으로 지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콘크리트 건물로, 외벽만을 스테인리스강과 유리로 장식했을 뿐이다.

지상부터 6층까지는 쿠알라룸푸르 최대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한쪽에 페트로나스 본사가 있다.

한국의 삼성건설(주)과 극동건설(주) 컨소시엄이 한쪽 타워를 시공하였고, 다른 한쪽은 일본 회사가 시공하였다.

한국 컨소시엄은 일본에 비해 35일 늦게 착공하였지만 최종 완공은 6일을 앞섰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주변 건축물


쇼핑센터, 12:08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주변에서 중식(닭샤브샤브) 후 바투동굴로 이동


바투동굴 앞 전경. 14:32


쿠알라룸푸르 북쪽으로 13km 정도의 거리에 셀랑고르주에 위치한 바투동굴은 웅장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동굴로, 인도를 제외한 최대 규모의 힌두교 성지이다. 타이푸삼이라는 힌두교축제 기간 동안에는

수없이 많은 힌두교 신자들과 관광객이 모여드는 유명한 관광지인 이곳은 동굴 입구에 이르기까지는 272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이는 사람이 태어나 272가지 죄악을 고해하며 걷는다는 힌두교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계단 밑의 평지에는 다양한 힌두교 기념품는 물론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저렴하고도

맛있는 인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바투동굴 내부




바투동굴 앞에서 바라본 광장. 14:54


말라카로 이동하여 석식(된장국) 후 라마다 말라카호텔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