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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해운대 삼포길

단군자손 2014. 3. 17. 14:11

부산 갈맷길(해운대 삼포길. 대변해안길) 트레킹

 

동백공원 전망데크에서 본 광안대교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부산해운대해수욕장 전경

 

 

부산 갈맷길(해운대 삼포길. 대변해안길) 트레킹 개요

 

◑ 일    시 : 2014. 3. 16(일) 07:40~21:25(탑승지 기준)

◑ 코    스 : 부산 갈맷길 5코스(해운대 삼포길), 부산 갈맷길 6코스(대변해안길 일부 : 구덕도~해동용궁사)

◑ 소요시간 : 5시간(동백공원 출발 10:44-구덕도 12:50-해동용궁사 15:16-용궁사입구 사거리 15:45)

※ 용궁사 주차장에 15:30까지 도착하여야 하는데 해동용궁사 일출암 도착이 15:25,

 용궁사 주차장이 대변해안길 진행방향의 동암마을에 있을 것으로 착각하여 해맴.

◑ 소요경비 : 35,000원(The-조은산우회, 부산에서 모듬회로 저녁식사 및 주류 포함)

 

 해운대 삼포길(부산 갈맷길 5코스) 안내도

 

해운대 삼포길(부산 갈맷길 5코스) 지도

 

해운대 삼포길은 부산 갈맷길 5코스이며 해파랑길 1코스(오륙도해맞이 공원-미포) 및 2코스(미포-대변항)에

해당되기도 한다. 주의할 것은 미포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끝지점인 미포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철길이 있고, 철길을 지나면

미포오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달맞이길이 있다. 문탠로드길과 옛길을 지나서 청사포와 구덕포,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는 것이 부산 갈맷길의 정상코스인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폐철도가 된 과거 동해남부선 철길을 따라 걷는다,

청사포를 들르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구덕포는 일부가 들르는 정도이고 거의 대부분은 철길을 따라

송정해수욕장으로 바로 가는 것 같았다.

 

산악회에서 배부해준 안내도를 보고 혼자 가는데 미포에서 해맸다.

상가 및 주변 사람들에게 갈맷길을 물어봐도 잘 모른다. 좌측 방향의 시내 안쪽으로 비스듬한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철길이 나오고, 더 지나면 미포사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가면 된다. 그런데 해맴.

 

잠시 망설이다가 해파랑길이나 갈맷길이나 해운대 삼포길이나 모두 해안을 끼고 있을터,

바닷가 해안길을 따라 걸었다. 그람빌 펜션에서 길이 막혔고

그람빌펜션 이전에 공한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철길을 오르는 샛길이 있었다. 다행, 그리고 철길을 따라~

 

철길에서 우측 청사포로 내려가 포구를 따라가면 바닷가 횟집을 끝으로 다시 철길을 오르면

바위전망대가 바로 앞에 나타난다. 철길 펜스(철망)가 끝나는 지점에서 내려가면 구덕포가 있다.

 

해운대 삼포길의 구덕포에 설치된 안대도

해운대해수욕장의 끝 지점인 미포에서 미포오거리로 올라가 달맞이길로 들어서 문탠로드와 옛길로 가야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철길을 따라 간다. 철길을 따라 갔다.

 

동백섬(입구 안내도~산책로 또는 도로~2005 APEC정상회의 부산선언문 발표장~누리마루APEC하우스~

전망데크~황옥공주안어상~구름다리)-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표기와석~스마트비치~'돌아와요 부산항에' 기념비~

인공그늘 쉼터~스마트비치~'해운대에 올라'~관광안내소.해운대여름경팔서~아쿠아리움~만남의 광장~

샴바 포토존)-미포(철길 또는 달맞이길 진입)-청사포(철길진행 또는 청사포구 여행)-철길진입-

구덕포(철길진행 또는 구덕포 여행)-송정해수욕장

 

동백공원 입구 동백로에서 하차한 곳. 10:43

 

동백공원 입구의 동백로변에 있는 동백섬 유료주차장. 10:44

 

해운대 동백공원 안내도. 10:45

 

파륜타파 심신수련법 홍보 행사. 10:47

 

파륜타파 심신수련을 하고 있는 회원들. 10:47

 

광안대교 10:50

 

광안대교 10:51

 

 광안대교(廣安大橋) 10:51

 

부산광역시의 항로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수영로·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해상 관광 시설의 역할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완전 개통하였다. 광안대로라고도 한다.


총길이는 7,420m로, 이 가운데 중앙 900m는 현수교이며, 접속교량은 6,520m이다.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로 너비는 18∼25m이며, 사업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맡았고,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구간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 공사비는 7899억 원이 들었단다.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었다고 한다.

 

광안대교 10:54

 

부산 오륙도([釜山 五六島) 10:55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일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 제24호로 지정되었고

면적 0.02㎢, 최고점 68m(굴섬)이다.  영도구(影島區)의 조도(朝島)와 마주보며, 부산만 북쪽의

승두말로부터 남동쪽으로 6개의 바위섬이 나란히 뻗어 있다. 이 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2,166㎡)·솔섬(5,505㎡)·수리섬(5,313㎡)·송곳섬(2,073㎡)·굴섬(9,716㎡)·등대섬(3,416㎡)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방패섬과 솔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두 섬은 아랫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고 하는 1개의 섬으로 보이고, 밀물일 때는 2개의 섬으로 보인다.

이처럼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5개 또는 6개로 보이기 때문에 오륙도라고 하게 된 것이다.

송곳섬은 작고 모양이 뾰족하며, 굴섬은 가장 크고 커다란 굴이 있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고 한다.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이다.

 

 

섬의 형성과정은 12만 년 전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소반도(小半島)였다가

유구한 세월 동안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인접한 방패섬과 솔섬의 지질 구성이 동일하다는 사실로도 증명된다.

섬 주변은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이 위험하였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해신에게 공양미를 바쳤다고 전해진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다.

 

이곳이 2005 APEC 정상회의 부산선언문 발표장이고 보이는 건물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  10:56

 

사람들이 서 있는 곳.10:56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본 동백공원 전망대. 10:58

 

누리마루 APEC하우스 실내에 설치된 조감도. 10:59

 

누리마루 APEC하우스 내의 2005 APEC 정상회의장. 11:00

 

우리나라 대청마루를 컨셉으로 한 테라스. 11:00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정문 실내. 11:01

 

누리마루 APEC하우스. 11:02

 

동백섬의 새로운 명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해운대구 중동(中洞)의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

마루(정상, 꼭대기)와 APEC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고급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내부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우리나라 대청마루를 컨셉으로 한 테라스에서는 오륙도, 광안대교, 달맞이 언덕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과 인접하여 해운대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고품격 국제 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동백공원 전망대에서 본 오륙도. 11:03

 

동백공원 전망대에서 본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11:04

 

동백공원 전망대에서 본 오륙도와 광안대교. 11:05

 

  동백공원 전망대. 11:06

 

동백공원 전망대. 11:07

 

동백공원 해변로 목재데크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11:08

 

동백공원 구름다리. 11:12

 

동백공원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해변로 목재데크길. 11:14

 

해운대해수욕장과 미포. 11:14

 

황옥공주 인어상 안내판과 동해바다. 11:15

 

황옥공주의 청동좌상 인어상 제작 내용과 황옥공주에 대한 전설이 기록되어 있다.

 

황옥공주 포토존에 있는 아나내판.  11:16

 

황옥공주 인어상. 11:16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동백공원 안내도. 11:18

 

남쪽에서 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11:19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남쪽에 설치된 해운대 표기와석. 11:21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8㎞, 너비 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운대 스마트비치.  11:22

  해운대구청에서 2011년 해운대 해수욕장 운영에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설치하여

피서객들이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QR코드 이용권으로 피서용품 대여나

탈의장과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기념비. 11:23

 

그늘 쉼터. 11:24

 

스마트비치가 이곳에 또 있다. 11:25

 

'해운대에 올라' 시비. 11:26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행사하는 풍경. 11:27

 

인도의 젊은 남녀들이 앰프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 11:28

 

홀리아이 행사라고 한다. 11:28

 

행사에 참석하려고 티켓을 구매하는 장면.  11:29

 

인도 봄 맞이 행사로 열린 ‘홀리 축제’로 색색의 물감으로 온 몸을 칠하고

흥겨운 음악에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이는 것으로 행사참여 티켓을 판매하는 분에게

무슨 행사냐고 여쭸더니 ‘홀리 아이’라고 한다..

 

인도인들의 홀리아이 축제장을 뒤돌아보고. 11:30

 

아침에 깜빡하고 지갑을 놓고 온 것을 차타면서 생각이 났다.

다행히 금요일 현금을 인출하고 승용차에 비자금 통장을 두었기에 기사님께 양해를구하고

통장을 가져와서 이곳 해운대농협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해운대 관광안내소에서 약 200m 거리. 11:34

 

해운대농협에서 해수욕장을 직선 거리로 갈 수 있지만 아쿠아리움으로 가려면 중간에서 우측방향이다.  11:36

 

해운대 관광안내소와 해운대 여름경찰서. 11:41

 

만남의 광장이자 부산 아쿠아리움 기념품샵. 11:41

 

부산 아쿠아리움 내부. 11:42

 

부산 아쿠아리움 외부. 11:43

 

해운대해수욕장. 11:44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11:45

 

 해운대해수욕장 샴바포토존.  11:47

 

 

해운대 해수욕장 등대. 11:49

 

해운대해수욕장의 수평선. 푸른 물결, 하얀 파도, 모래사장. 11:51

 

  북쪽에서 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11:52

 

미포에서 본 해운대해수욕장. 11:54

 

미포 포구에서 본 동백공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12:01

 

미포 포구의 막다른 곳에 있는 그랑빌펜션.  12:03

하얀색 승용차가 주차한 곳에 철길로 올라가는 좁은 샛길이 있다.

 

샛길에서 올라온 철길로 커브 지점에 교량 같은 굴이 있다. 12:06

 

철길 굴앞에서 뒤돌아 본 풍경(광안대교, 동백공원, 해운대해수욕장). 12:07

 

교량 같은 굴을 통과하여 본 진행방향의 경치. 12:09

 

다시 뒤돌아보니 광안대교와 동백공원이 희미하다. 12:11

 

부산 오륙도. 12:13

 

한 모퉁이를 지난 진행방향. 12:13

 

또 한 모퉁이를 지난 진행방향. 12:15

 

철길에서 본 청사포 등대. 12:18

 

 철길이 국가 소유가 아닌 부산시 소유인지, 부산시장이 철길을 매각한다고 한다. 12:20

매각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관광객들에게 리본과 펜을 나누어 주면서 매각반대에 동참하는 뜻으로 반대를

소망하는 '철길매각 반대 소망 리본 달기'운동 같은 것을 펼치고 있었다.

  

또 한 모퉁이를 돌아. 12:22

 

철길 우측 아래에 있는 쉼터. 50m 전방에 청사포로 내려가는 도로가 있다. 12:24

 

청사포 GS25시 편의점. 12:26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로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 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한다.

 

청사포 선착장(선박대피 장소). 12;27

 

청사포 마을 앞의 풍경.  12:30

 

GS25시 편의점을 돌아서면 바로 이곳이다. 망부송을 보려면 뒤돌아가야 하는데...그냥 GO다. 12:31

 

청사포당산(손공장군비)에서 본 청사포 좌측 끝 지점. 12:32

 

청사포 좌측 끝 건물 바닷가 횟집 파고라,  12:33

바로 철길을 오르거나 해안으로 내려가 바위전망대로 오를 수 있는데 철길을 바로 올랐다.

 

바닷가 횟집에서 올라오는 철길 펜스, 바로 보이는 앞이 바위전망대. 12:35

 

전망대에서 본 청사포. 12:40

 

전망대에 있는 가로등. 12:40

 

 전망대에서 본 송정 죽도공원과 해동용궁사가 위치한 시랑산.  12:41

 

전망대에서 구덕포 뒤편으로 이어지는 철길. 12:41

 

구덕포 뒤편으로 가는 철길 모퉁이, 송정 죽도공원, 시랑산. 12:43

 

철길은 계속이어 지지만 펜스가 끝나는 곳에서 구덕포로 내련간다.  12:45

 

철길에서 내려와 해안에서 본 구덕포 방향. 12:46

 

불치의 병일까, 마음의 병일까? 음식을 차려놓고 기도를 하는데 우산으로 빛을 가려주는 모습. 12:47

  

12:47

 

구덕포 신선장 횟집 뒤쪽에 해송 보호수가 있다.  12:50

 

해송보호수

 

해송 보호수가 두 그루.

 

  '거릿대'란 세 개의 발이 앞으로 뻗어 나간 모습을 말하며, 쇠스랑이나 삼지창의 농기구를 칭한다. 12:52

 

구덕포 표지석. 12:53

 

갈맷길 6코스의 대변해안길, 구덕포-송정수욕장-송정죽도-기장군 공수마을-시랑산 해안-해동용궁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