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국외)

충남 태안 솔향기길(2015. 07.01.수)

단군자손 2015. 7. 2. 15:44

충남 태안 솔향기길

 

◑ 일    시 : 2015. 7. 1.(수). 05:22 ~ 21:40경(차량탑승지 기준)

 

◑ 코    스 : 만대항-삼형제바위-당봉전망대-근욱골해변-가마봉전망대-여섬-중막골해변(팬션단지)-용난굴-

솔향기쉼터(작은어리골)-꾸지나무해수욕장.  ※ 귀가시 서산시 간월도 석식 및  간월암 탐방 50분소요

 

◑ 거    리 : 10.2km(만대항-3.0km-근욱골해변-2.8km-중막골해변-4.4km-꾸지나무해수욕장)

 

◑ 소요시간 : 4시간 10분(만대항 10:30-삼형제바위 10:44-당봉전망대 11:15<10분 휴식>-

근욱골해변 11:48-가마봉전망대 11:53<점심 50분>-여섬 12:56-중막골해변 13:21-용난굴 13:40-

솔향기쉼터 14:28<10분 휴식>-꾸지나무해수욕장 14:40). ※ 차량출발 16:10

 

◑ 회    비 : 50,000원(여수순천수요명산산악회)

 

※ 차량이동 경로 : 여천-순천-광양읍-동광양-남해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고속도로 상관IC진출-

국도(21호, 1호, 26호 경유)-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IC 진입-홍성IC 진출-지방도 96호<서산방조제>-국도 77호-

지방도 603호-태안군 원북면 내리 만대항. 귀가시 간월도 석식 및 간월암 탐방

 

서해바다 해안으로 이어지는 솔향기길 풍경

 

올해 3월 하순 1박 2일 서해안 여행을 하면서 태안반도까지 가보고자 하였으나 무리한 계획으로

태안반도는 남겨둔 채로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에서 보령시 무창포로 향했었다. 황금산에서 코끼리바위를 보고 태안반도

솔향기길 1코스가 조성된 만대항을 바라보며 풍경사진을 찍었던 기억과 그때의 아쉬움을 떠올리며 산악회를 통해

솔향기길 1코스 트레킹 산행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태안해안국립공원인 태안반도의 땅에

난생 처음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가족과 함께 내년 봄에 다시 올 이곳을... 

  

태안 솔향기길 탐방안도

 

태안반도 만대항은 작은 산줄기가 서해바다로 흘러내리다가 멈춰 선 곳으로 태안군의 북쪽 끝 지점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는 안면도와 고남면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서산시가 태안반도를 감싸고 있다. 서쪽은 서해바다다.

 

솔향기길은 태안 앞바다에서 2007년 12월 유조선과 바지선이 충돌하여 원유가 유츨되어

태안 기름 유출 사건을 계기로 조성되게 되었다. 당시 태안해변 전체가 기름으로 오염되어 지역주민들의 손으로는

복구할 수 없게 되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20여만 자원봉사들과 함께 기름에 뒤덮인 바위와

자갈 모래를 닦고 닦아서 맑고 깨끗한 태안 앞바다를 만들었다.

 

솔향기길 1코스 안대도

 

이때에 재인(在仁) 이원면민회 회장 차윤천 선생께서도 자원봉사차 고향에 내려와

기름을 닦으면서 자원봉사들과 고향 노인들이 가파른 바닷가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위험을 느끼는 것을 보고

밧줄을 매어주고 길을 만들어 연결하다보니 어느 곳은 바다를 바라보는 경관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워서 산책로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때로는 끼니를 거르면서 곡괭이, 삽, 톱을 이용하여 손가락이 터지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산을 파내고 나무를 자르고 바위를 부수고 석축을 쌓기도 했다고 한다. 5개월 동안 이렇게 피나는

노력과 끈기와 인내로 만대항선착장을 시작으로 꾸지나무해수욕장까지 10여km의

오솔길 같은 해안산책로를 2008년 5월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태안군 원북면 내리 만대포 해안 전경. 10:25

 

만대포에서 꾸지나무해수욕장까지 10.2km의 솔향기길 해안산책로에는 삼형제바위,

수인표 등대, 칼바위, 여섬, 용난굴 등의 볼거리가 있고 무엇보다도 소나무 숲 사이로 펼쳐지는 서해바다의

풍경이나 해변 등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만대항 선착장 그리고 만대포구 전경

 

조선시대 한 스님이 하산해 태안땅에 발을 들였고 인기가 없는 곳을 찾아 한참을 걷는데

멀리 파란 물이 넘실대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스님이 말하길 '허참, 아까는 분명히 땅이었는데..."라고 하며

가다가다 말았다고 한다. 그곳이 바로 태안군 이원반도의 땅 끝 이곳 만대라고 한다.   

 

만대항 솔향기길 입구 풍경. 10:30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 서산대산제2일반산업단지. 10:33

 

황금산 두 번째 해변에는 코끼리바위가 있고, 좌측 가까운 바위는 삼형제바위로 이곳에서는 두 개로 보인다.

 

솔향기길 풍경. 10:38

 

두 개로 보이는 삼형제바위. 10:39

 

삼형제바위가 있는 해변이 작은구매수등이다. 10:40

 

작은구매수등 해변. 10:40

 

삼형제바위. 10:44

 

삼형제바위는 보는 장소에 따라서 하나로도 보이고 둘로도 보이며 셋으로도 보인다.

바위를 중심으로 남쪽방향인 만대부두에서 보면 첫째인 큰형이 아우 둘을 감싸 숨겨줘 하나로 보이고 서쪽방향인

구매에서 보면 첫째가 둘째아우를 감싸 숨기고 막내아우를 드러내어 첫째와 막내 둘로 보이며

건너편 황금산 앞바다에서 보면 삼형제 모두가 드러나 셋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한집안에 삶을 같이하는 삼형제가 서로 감싸주고

의좋고 다정하게 지내면서 잘못된 것은 숨겨주고 잘된 것은 드러내는 현상과 같다고

전해지고 있어 의좋은 삼형제바위로 알려져 있다.  

 

해당화. 10:45

 

솔섬과 만대항. 10:46

 

큰무매수등 해변 입구. 10:48

 

큰 구매수등 해변10:49

 

큰구매수등 해변에서 본 황금산 그리고 코끼리바위가 있는 해변. 10:51

 

큰구매수등 해변 풍경. 10:52

 

서산신 대산읍 황금산. 10:54

 

만대항 1.5km지점. 11:00

 

수인등표 등대와 장안여 풍경. 11:04

 

아래가 섬돌모양으로 길게 뻗어 물에 잠기고 드러나기 때문에 주민들과 선원들에 의하여

'장안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만대부리 해안으로부터 150m 바다 깊숙이 뻗어나가 가로림만으로 들어오는

항로근방에 있어 항해의 위험요소를 항시 주의 하여야하는 바위로 해수의 유속이 빠르게 흐르고

안개 자주 짙게 끼어 크고 작은 해난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1938년 음력 2월 17일 인천↔구도간 여객선인 해룡환이

짙은 안개로 파선하여 80명의 승선 인중 7명만이 생존하고 모두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있어 이지점에

등대를 세워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던 중 1998년 점등함으로써

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을 인도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가 펼쳐지는 솔향기기길 풍경. 11:06

 

끝에 보이는 곳이 가마봉전망대이다. 11:08

 

당봉전망대가 있는 곳.11:13

 

당봉전망대에서 본 가마봉전망대와 서해바다 풍경. 11:14

 

서해바다 풍경. 11:14

 

당봉전망대에서 본 서산시 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 전경. 11:18

 

당봉전망대에서 본 만대염전지역. 11:19

 

당봉전망대 전경. 11:19

 

근욱골해변 풍경. 11:24

 

과거 만대염전으로 버스로 지나갔던 곳.11:27

 

11:32

 

지나온 수인등표. 11:36

 

수인등포로 이어지는 해변풍경. 11:38

 

칼바위. 11:40

 

경북 방언으로 '머구리' 모습. 11:41

 

이곳에서는 칼바위가 보이지 않는다. 11:41

 

11:41

 

칼바위 안내표지가 있는 곳 풍경. 11:42

 

만대항 3.8km지점의 이정표. 11:45

 

11:49

 

큰노루금 풍경. 11:49

 

지나온 해변풍경. 11:52

 

가마봉에서 본 여섬 풍경. 11:53

 

줌으로 당겨본 여섬, 뒤로는 태안항. 11:53

 

가마봉전망대 전경으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11:57

 

가마봉 안내표지. 12:39

 

가마봉에서 여섬으로가는 솔향기길 풍경. 12:43

 

여섬 전경. 12:55

 

여섬은 옛날 선인들이 이름을 지을 때 나머지서머이라 해서 남을 여(餘)자를 써서 여섬이라 하였다.

오늘날이 올 것을 예견한 것처럼 이원방조제 간척지로 섬이 다 없어지고 서해쪽은 유일하게 하나만 남아 있는 섬이다.

밀물에 여섬 섬이 일어나면 폭포에서 파도와 함께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이 장관을 이룬다는데

물때가 안 맞아 이러한 풍경은 볼 수가 없었다.

 

해질 무렵 여섬에서 보는 일몰 광경도 신기할 정도로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여섬전망대에서 본 태안항 방향 풍경. 12:56

 

다시보는 여섬 전경. 12:58

 

만대항 4.6km지점의 여섬 이정표. 12:59

 

밀물에 서서히 잠겨가는 여섬 전경. 13:05

 

태안항 방향의 서해해안 풍경.  13:07

 

솔향기길 풍경. 13:09

 

여섬 전경. 13:11

 

솔향기길 풍경. 13:16

 

금계국이 활짝피어 있는 중막골 팬션단지 풍경. 13:19

 

금계국과 중막골해변 풍경. 13:21

 

팬션풍경. 13:22

 

중막골해변에서 본 여섬 전경. 13:24

 

중막골해변 안내표지. 13:25

 

중막골해변 이정표. 13:26

 

용난굴 안내표지. 13:26

 

꾀깔섬 안내표지이나 꾀깔섬은 알 수 없었다.  13:26

 

용난굴이 있는 해변풍경. 13:28

 

용날굴은 진행방향으로 해변의 좌측에 있다. 썰물 때는 해변으로 접근할 수 있으나

밀물 때라서 산책로로 올라가 팬션을 지나서 해변으로 다시 내려갔다. 

 

용난굴을 찾기 위해 해변 우측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일행 그리고 해변 풍경. 13:30

 

용난굴을 가려면 해변에서 올라와 이곳 팬션을 지나야 한다.  13:34

 

팬션을 지나면 용난굴 이정표가 있고 해변에 내려가면 용난굴은 해변 우측에 있다.  13:38

 

용난굴 전경으로 바위에 용의 허물자욱이 새겨진 것 같다. 13:43

 

옛날에 용이 승천한 곳으라 하여 용난굴(용이 나온 굴)이라 전해지고 있다.

동굴 속으로 18m쯤 들어가면 양쪽으로 두 개의 굴로 나누어 지고 두 마리의 용이 한 굴씩 자리를 잡고 하늘로

오르기 위해 도를 닦았는데 우측의 용이 먼저 하늘로 승천하니 좌측의 용은 승천길이 막혀버렸다고 한다.

갈곳이 없는 좌측의 용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어 용굴을 지키고 있다는 내용이다.

 

명소가 있는 곳엔 명물이 있다고 망부석 주위에 곰바위, 거북바위가 같이 있다고 한다.

 

밀물 때라 굴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 두 개의 굴이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고

곰바위는 굴 좌측으로 있을 것 같은데 역시 못 보았다. 거북바위는 굴 우측 해변에 있다.       

 

용날굴에서 우측 해변을 바라보면 거북바위인 듯한 바위(좌측)가 있다.  13:44

 

거북바위 우측으로 뽀족하게 솟은 이 바위가 곰바위 같기도... 13:45

 

용난굴에서 해변을 따라가면 솔향기길로 다시 접어들 수 있다. 진행방향 해안풍경.13:48

 

거북바위가 있는 뒤돌아본 해안풍경. 13:50

 

솔향기길로 접어들면서 다시 본 거북바위 방향의 해안풍경. 13:52

 

해안전망대로 용난굴은 바위가 바다로 뻗어내린 두 개의 해안 사이에 있다. 13:56

 

여섬으로 이어지는 해안풍경. 13:58

 

여섬으로 이어지는 해안풍경. 13:59

 

솔향기길 풍경. 14:08

 

서해해안, 서해바다 풍경. 14:11

 

솔향기길 작은 어리골에 있는 쉼터(매점). 14:14

 

쉼터가 있는 작은 어리골 해변풍경. 14:14

 

작은 어리골 쉼터 안내판. 14:14

 

작은 어리골 해변에 설치된 거리 안내도. 14:21

 

작은 어리골을 지나 큰 어리골 이정표. 14:25

 

큰 어리골 해변 풍경. 14:25

 

큰 어리골 해변에 있는 팬션 전경. 14:27

 

팬션의 호수 풍경. 14:28

 

큰 어리골 해변풍경. 14:29

 

솔향기길 풍경. 14:33

 

도투매기 해변. 14:37

 

도투매기 해변에서 본 태안항 방향 풍경. 14:38

 

솔향기길 종착지인 꾸지나무해수욕장 전경. 14:44

 

꾸지나무해수욕장에서. 14:44

 

해수욕장 솔숲. 14:45

 

꾸지나무해수욕장 해변풍경. 15:13

 

꾸지나무해수욕장 해변풍경. 15:14

 

해수욕장 좌측 해변 풍경. 15:15

 

꾸지나무해수욕장 전경. 15:15

 

꾸지나무해수욕장 소나무 숲. 15:25

 

해수욕장 개장을 하지 않아 화장실에서 윗몸만 간단히 씻고 상의를 갈아입었다.

개인들과 산악회에서 준비한 간단한 안주로 술 한 잔씩하고 16:10경 출발하여 해물칼국수로

저녁을 먹기 위해 간월도로 향했다.

 

꾸지나무해수욕장에서 1시간 10분을 달려 간월도에 도착. 17:16

 

태안군에서 서산B지구 방조제를 지나 간월도에서 해물칼국수로 저녁을 먹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고

보이는 곳은 서산A지구방조제이다. 50여분에 걸쳐 저녁식사와 간월암 관람을 하였다.

 

간월도에서 본 간월암 전경. 17:16

 

간월암으로 가는 바닷길. 17:42

 

간월암 입구. 17:44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彼岸島) 피안사(彼岸寺)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蓮花臺) 또는 낙가산(落伽山) 원통대(圓通臺)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천일기도를 드리고

바로 그후에 광복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 함께 바다위로 달이 떠올랐을 때의 경관이 빼어나다고 한다. 

 

간월암에서 본 간월도 선착장 풍경

 

 

무학대사와 간월암 이야기

무학대사가 어머니 태중에 계실 때 부친이 보시던 일이 잘못되어 국채가 생겨 빚을 갚을 길이 없어 피신하게

되었다. 사령(使令)이 부인을 대신 호송하여 서산 현감으로 가던 중 갑자기 산기를 느껴 쉴 곳을

찾게 되었으나 때는 엄동설한이라 산천엔 적설인데 오직 한 곳이 기이하게 눈이 없어

마침내 이곳에 몸을 풀고 아이를 옷가지로 덮어두고 현감에 이르니

 

 

수령(守令)이 부인의 몸이 몹시 피로해 함을 이상히 여겨 그 연유를 물어 알고

인간의 도리가 어찌 이럴 수 있으랴 하며 사령을 아이 있는 곳에 보내니 큰 학이 두 날개로 깔고 덮어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지라 돌아와 이 사실을 이야기 하니 수령이 크게 상서한 일이라 하여

부인을 보고 아이 이름을 무학(舞鶴)이라고 지어주었으며,

 

 

이십세에 출가한 스님은 이곳 간월암에서 토굴을 지어 열심히 수도하던 차 달을 보고 도를 깨치시니

나옹스님이 더 배울 것이 없다 하시며 법호를 무학(無學)으로 지어주었으며, 고려의 국운도 저물어 갈 무렵

 

 

스님께서는 함경도 고원 백연암에서 이성계에게 500일 기도를 올리게 하였으니

기도 마치는 달에 이성계의 서까래 세개를 짊어진 이상한 꿈을 해몽하시고 이미 이태조가 될 것을 짐작하시어,

스님께서는 한양터를 잡으시고 창여문(蒼如門)이란 이름으로 경북궁을 28간으로 지으시니

이미 28대의 왕운을 짐작한 것이었다.

 

 

당시에는 간월도 황도 등을 사폐지로 정하여 스님께 드렸으며 그 후 조선왕조의 배불정책으로

암자가 완전 폐사 된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시고

 

 

이곳에서 조국광복 1000일 기도를 마치면 광복을 맞으리라는 예언을 하신 뒤 광복기도를

마친 다음날 해방을 맞이하였으니 조선의 건국과 해방을 함께한 의미 있는 기도도량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며

성철스님 등 많은 수도인들이 이곳 간월암에서 득력을 하였다고 한다.

 

 

 

 

 

 

 

 

간월암에서 본 간월도, 서산A지구방조제 전경

 

 

17:59

 

간월암 관람을 마치고 출발하면서. 18:06

 

버스 안에서 본 금강하구 풍경. 19:09

 

버스 안에서 본 금강하구 풍경. 19:10

 

버스 안에서 본 일몰풍경.  19:40

 

순천완주고속도로 관촌임시휴게소에서. 20:04

 

고속도로를 진출하고 순천, 광양읍, 동광양을 경유하여 이순신대교를 거쳐 차량탑승지에는

21:40경 도착하여 귀가하였다.